제주 여행 첫날 방문
제주 여행 첫날, 숙소 근처에서 저녁을 먹을 곳을 찾다가 방문한 곳이에요.
제주시청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이동도 편했고,
관광객뿐 아니라 도민 손님도 많이 보이길래 자연스럽게 기대가 생겼던 곳이에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행 첫 끼로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흑돼지집이에요.
고기 맛도 좋았고, 전체적인 구성이나 서비스까지 만족스러웠어요.
가게 정보

상호명 : 육도담 제주시청본점
주소 : 제주 제주시 도남로 59 1층
영업시간 : 매일 14:00 – 22:30 (라스트오더 21:30)
전화번호 : 0507-1342-0055
이용 참고

- 콜키지 유료
- 주차 불가
- 반려동물 동반 가능
- 남/녀 화장실 구분
소스와 기본찬 구성

이곳에서 특히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소스 구성이에요.
멜젓, 명란젓, 갈치속젓, 특제 소스까지 준비돼 있어서
고기를 여러 방식으로 즐길 수 있었어요.
기본찬으로는
백김치, 고사리, 마늘, 고추, 쌈장, 명이나물, 와사비, 소금이 함께 나오고,
조합을 바꿔가며 먹다 보니 끝까지 질리지 않았어요.
또 네이버 예약 시
양념껍데기 또는 갈치속젓 볶음밥 서비스가 제공돼서
예약 후 방문했어요.
주문 메뉴

- 뼈가브리살
- 뼈삼겹살
- 진로 1병
진로를 1병 주문했는데 2병이 나와서 잠깐 당황했어요.
알고 보니 1+1 이벤트 중이어서 자연스럽게 만족도가 올라갔어요.
김치찌개도 서비스로 나와서
전체 구성이 꽤 든든했어요.
고기 퀄리티


육도담은 제주산 돼지를 저온 드라이에이징으로 숙성한 뒤
당일 손질한 고기만 제공한다고 해요.
고기 두께가 확실히 두툼했고,
불판에 올리자마자 육즙이 살아나는 느낌이었어요.
먹기 전부터 상태가 좋아 보였고, 실제로도 만족스러웠어요.
직원 서비스

고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세요.
굽는 타이밍을 잘 맞춰주셔서
가장 맛있는 상태로 먹을 수 있었어요.
특히 좋았던 점은
추천 소스 조합을 고기 위에 올려 앞접시에 놓아주신다는 점이었어요.
설명을 길게 듣지 않아도 바로 맛볼 수 있어서 편했어요.
추천 소스 조합


직원분 추천으로 먹어본 조합이에요.
- 명란 + 와사비
- 멜젓 + 갈치젓갈
명란 + 와사비는
육즙 있는 고기에 짭짤함과 알싸함이 더해져 깔끔했고,
멜젓에 갈치젓갈을 더한 조합은
기존 멜젓보다 풍미가 깊어져 고기와 잘 어울렸어요.
백김치와 고사리를 함께 구워 먹었는데
고사리는 짭짤하지 않고 은은한 단맛이 있어서
여러 번 리필해서 먹었어요.
추가 서비스

.
네이버 예약 방문으로 돼지껍데기 서비스도 제공받았어요.
크기도 크고 2장이나 나와서 양이 넉넉했어요.
콩가루에 찍어 바짝 구워 먹으니
배가 불렀는데도 끝까지 맛있게 먹게 되더라고요.
매장 분위기
방문 당시 도민 손님도 많았고,
회식이나 가족 단위 손님도 보였어요.
손님이 많은 편이었는데도
응대가 차분했고, 고기도 끝까지 신경 써서 구워주셔서
전체적인 인상이 좋았어요.
총평

고기 퀄리티가 좋았고,
소스 조합이 다양해서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무엇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주는 덕분에
편하게, 그리고 제대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곳이에요.
제주 여행 중에 먹었던 흑돼지 중에서도 기억에 남고,
제주시청 근처에서 흑돼지집 찾는다면
저는 고민 없이 육도담을 추천하고 싶어요.
오늘도 다야의 취향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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