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일기

제주 제주시청 흑돼지 맛집 육도담|뼈삼겹·뼈가브리살에 서비스까지 완벽했던 곳

다야🎀 2025. 12. 19. 11:47

제주 여행 첫날,
숙소 근처에서 저녁을 해결하려다 들른 곳이 있어요.
제주시청 근처에 있는 흑돼지집, 육도담이에요.

가볍게 한 끼 먹고 들어가자는 생각으로 방문했는데,
고기 질이나 구성, 서비스까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워
자연스럽게 기억에 남았던 곳이에요.


 

📍 가게 정보

육도담 제주시청본점

주소
제주 제주시 도남로 59 1층

영업시간
매일 14:00 – 22:30
(라스트오더 21:30)

연락처
0507-1342-0055

기타
주차 불가
콜키지 유료
반려동물 동반 가능
남 / 여 화장실 구분


실내는 깔끔하게 정리된 고깃집 분위기였고,
여행객뿐만 아니라
도민, 회식, 가족 단위 손님도 함께 보여
부담 없이 들어가기 좋은 느낌이었어요.


기본찬과 소스 구성

 

 

한 가지 방식보다는
여러 조합으로 먹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육도담은 곁들일 수 있는 소스 종류가 꽤 다양했어요.

멜젓, 명란젓, 갈치속젓, 특제 소스가 준비되어 있고,
기본찬으로는
백김치, 고사리, 마늘, 고추, 쌈장, 명이나물,
와사비, 소금이 함께 나왔어요.

네이버 예약 방문 시
양념껍데기 또는 갈치속젓 볶음밥을
서비스로 제공해줘서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주문 메뉴

 

 

 

 

 

뼈가브리살
뼈삼겹살
한라산 1병

소주를 한 병 주문했는데
마침 1+1 이벤트 중이라 두 병이 나와
시작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김치찌개도 함께 서비스로 나와
전체 구성은 생각보다 푸짐한 편이었어요.


고기 상태와 숙성

 

 

 

육도담은 제주산 돼지를
저온 드라이에이징으로 숙성한 뒤
당일 손질한 고기만 사용한다고 해요.

고기 두께가 전반적으로 두툼했고,
굽기 전부터 상태가 좋아 보였어요.


직원이 직접 구워주는 방식

 

 

 

 

고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직원이 직접 구워줘요.

굽는 타이밍을 맞춰주고,
추천 소스 조합을 고기 위에 올려
앞접시에 놓아주기 때문에
그대로 먹기만 하면 돼서 편했어요.

여행 중이라
이런 부분이 특히 좋게 느껴졌어요.


추천 조합

 

 

 

 

추천받은 조합은
명란 + 와사비,
그리고 멜젓에 갈치젓갈을 섞어 먹는 방식이었어요.

명란과 와사비 조합은
고기의 육즙을 해치지 않으면서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느낌이었고,

멜젓에 갈치젓갈을 더한 조합은
기존 멜젓보다 풍미가 더 살아나
고기와 잘 어울렸어요.

백김치와 함께 구운 고사리도 인상적이었는데,
짭짤하지 않고 은은한 단맛이 돌아
자연스럽게 여러 번 리필해서 먹게 됐어요.


돼지껍데기로 마무리

 

 

 

 

 

예약 서비스로 받은 돼지껍데기는
크기도 크고 양도 넉넉했어요.

콩가루에 찍어 바삭하게 구워 먹으니
이미 배가 꽤 찬 상태였는데도
끝까지 무리 없이 먹게 되더라고요.


💛 총평

제주시청 근처에서
흑돼지 맛집을 찾고 있다면
부담 없이 추천할 수 있는 곳이에요.

고기 질, 소스 구성,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주는 서비스까지 더해져
전반적으로 균형이 잘 잡힌 느낌이었어요.

여행 첫날이나
편하게 저녁을 해결하고 싶을 때
선택하기 좋은 식당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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